HOME > 관련기사 에콰도르 대통령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233명으로 늘어" 지난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33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부상자도 수백명에 이르기 때문에 사망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은 16일 오후 6시58분(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8시58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 구마모토 지진, 일본 경제 '리세션' 부르나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연쇄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일본 경제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나오고 있다. 16일 재팬투데이는 이번 지진으로 규슈 지역의 대형 공장들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것이 이미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본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지진으로 인해 규슈지역의 공항과 고속도로... 동일본 대지진 5년, 회복되지 않는 고통 5년 전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북동부를 강타해 큰 상처를 남겼다.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지 5년이 흐른 가운데 재건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폐허가 됐던 지역의 약 70%가 복구됐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상처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일본 미야기현 마쓰시마의 동일본 대지진 피해 당시모습(좌)과 복구된 현재의 모습(우). 사진/로이터지난 2011년 3월11일 오후 2시46분. 규모... 일본 규슈 남부 7.0 강진 발생…쓰나미 주의보는 해제 일본 규슈 남부 해안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남서쪽 해안 부근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했다.사진/미국지질조사국(USGS)14일(현지시간) 미국 지질 조사국(USGS)은 오전 5시51분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에서 남서쪽으로 144km 떨어진 지하 10km 지점에서 예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J... 일본 규모 6.6지진에 도쿄까지 흔들려 네팔에 이어 일본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쯤 일본 도호쿠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로 진원 깊이는 약 50km이다. 이 지진으로 도쿄에서까지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따라서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