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기 계류선박 대응체계 구축 등 전국 무역항 안전 강화 해양수산부는 항만 내 해상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강화를 위해 ‘2016년 전국 무역항 해상안전 중점관리지침’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항내 해상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순찰선의 해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선박밀집지역·밀집시간대에 항법 준수 계도를 펼칠 예정이다. 좌초·충돌 등 대형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장기 계류선박에 대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장기 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산하 9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첫 번째로 성과연봉제 조기이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월 정부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라 선임급 이상 직원의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 폭을 현행 2%p에서 3%p로, 성과연봉 차등 폭도 1.5배에서 2배로 각각 확대했다. 진흥원은 기관장 협조서... 김에 이어 '굴 스낵'도 해외수출길 열렸다 김 스낵에 이어 굴 스낵도 수출 길이 열렸다. 굴 스낵은 최근 미국의 식품기업인 코하푸드와 1억원대 수출계약이 체결돼 올 하반기에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일본과의 수출 계약도 앞두고 있다. 굴 스낵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산·학·연이 공동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삶은굴을 튀긴후 여러 가지 양념을 가미한 것으로 술안... 3월 어획량 갈치 늘고 고등어·꽃게 줄었다 지난달 연근해에서 갈치 어획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9% 증가하고, 고등어는 8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 2572톤, 붉은대게 2211톤, 청어 2032톤, 가자미 1637톤, 갈치 1157톤, 오징어 908톤, 삼치 528톤, 고등어 415톤 등이다. 3월까지 누계생산량은 오징어 2만5030톤, 멸치 2만3192톤, 고등어 1만7856톤, 붉은...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173일 만에 무사귀항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말 남극에서 원양어선 '썬스타호'를 구조하는 등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항한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입항행사를 광양항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라온호는 지난해 10월25일 인천항에서 출항한 이후 173일간의 기나긴 남극 항해를 마치고 지난 15일 국내에 귀항했다. 이번 항해에서 아라온호는 지구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