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위원장 "올해 자본시장 개혁에 주력할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은행 중심의 금융 구조로는 우리 경제가 처한 저금리·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쉽지 않다”며 “올해 금융개혁의 핵심 키워드는 자본시장 개혁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제3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에 참석해 “혁신적 기술을 가진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재산 증식을 원하는 국... 건설업계 "위기는 넘겼지만 산 넘어 산" 건설업계가 구조조정 칼날을 피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해 안심할 상황이 아니다. 건설업계는 26일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에서 건설업종이 긴급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안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하고, 부채비율이 높은 부실기업이 여전히 늘고 있어 정상화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정부는 26... 지난해 사모펀드에 10조원 몰려…구조조정 가속화로 지속 성장 기업들의 구조조정 가속화로 인수합병(M&A) 매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사모펀드(PEF) 산업도 꾸준히 몸집을 키우고 있다. PEF가 다양한 기업 매물 인수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자금 모집과 투자 집행 등 전 부문에서 연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PEF 산업 규모가 제도 도입 후 연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 내달 2일부터 지방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금융당국이 오는 5월부터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도 능력에 맞게 대출을 나눠갚는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금융위원회가 22일 다음달 2일 지방권에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기 앞서 관계기관과 은행들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금융감독원 일반은행감독국장, 은행연합회 여신제도부장, 16개 시중은행 ... 증선위, '공시위반' 와이디생명과학에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제8차 정례회의를 열어 비상장법인 와이디생명과학과 주주 2인에 대해 증권신고서·소액공모 공시서류 제출의무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와이디생명과학은 지난 2011년 5월27일부터 2013년 12월24일까지 5회에 걸쳐 증권신고서와 소액공모 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