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있는 사람이 더해`..고소득자 1인당 14억씩 `꿀꺽` 국세청이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에 대해 10차례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인당 평균 14억원의 소득을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세청이 나성린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601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이들은 총 3조5941억원의 소득을 국세청...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혜택 자영업자 0.01% 정부가 지원하는 의료비·교육비 소득공제 혜택을 실제로 적용 받는 자영업자는 전체 자영업자의 0.0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제출된 국세청자료를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분석한 결과, 2008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올해 의료비· 교육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은 자영업자는 610명이고 금액은 29억4300만 원이었다. 의료비는 135명의 자영업자가 ... `가짜양주 휴대폰으로 식별하세요` 휴대폰을 이용해 가짜양주를 가려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세청은 30일 무선인식기술(RFID)을 통해 가짜양주를 판별할 수 있는 주류유통정보시스템 2차 시범운영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대상은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 1045곳과 이들이 거래하는 주류도매상 150개 업체로 다음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 국내 주요 위스키 3개사의 제품 ... '카드깡' 여전하네..국세청, 작년 757건 적발 국세청이 지난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으로 적발한 인원은 757명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적발된 인원만 해도 594명에 달했다. 국세청이 30일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위장가맹점 적발인원은 757명으로 지난 2007년 876명에 비해 14% 줄었다. 이는 작년 금융위기에 따른 소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용카드 위장가... 근로소득세 격차 무려 767배 지난해 근로소득세 납부자 중 납세액 상ㆍ하위 10%간 격차는 76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나라당 나성린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소득세 납세 대상자 797만9000명의 과세대상 급여는 1인당 평균 3823만 원이었고, 납세액은 178만8000원이었다. 과세 대상 급여액을 10개 구간으로 나눴을 때 상위 10% 1인당 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