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응천 "검찰, 무리한 기소...사필귀정" "사필귀정, 애초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와 기소였다" "검찰이 더 이상 상고를 하지 않고 출국금지도 풀어줬으면 한다" 조응천(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고 한 말이다. 조 전 비서관은 '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간다)을 언급하며 항소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다른 피고인인 박관천(50) 전 경정은 집... 검찰, '어버이연합·전경련 유착 의혹' 수사 착수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버이연합에 대한 수사 의뢰 등 관련 사건을 일률적으로 형사1부(부장 심우정)에 배당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지난 21일 전경련이 어버이연합의 차명계좌로 자금을 지원했는지 진상을 규명해 달라며 서울중앙지... '총선 참패' 격랑 휩싸인 여권, 박 대통령 레임덕 막기 고심 새누리당이 20대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박 대통령의 임기가 1년 10개월 남은 가운데 청와대는 총선 패배의 파장을 수습하기 위한 방안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지도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새누리당은 조기 전당대회가 불가피해 보인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20대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새로운 국회가 되... 청와대, "북한 사이버도발 심각" 여론전 이어가 청와대는 9일 사이버안보 관련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해 “사이버공간상에서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에 사전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북한이 최근 우리 정부에 외교·안보 분야 주요 인사들의 스마트폰을 해킹해 통화내역과 문자메시지 등을 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