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닛산-르노삼성, 배기가스 파문…제2의 폭스바겐 사태로 번지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있는 르노삼성과 닛산이 환경부가 실시한 디젤 차량 실험 결과에 따라 폭스바겐 못지 않은 소비자 신뢰를 상실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아직 판매되지 않은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명령을 시행한다. 이미 판매된 814대는 전량 리콜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캐시카이 차종도 폭스바겐과 마찬가지로 배기... 쏘나타 vs SM6…말리부 돌풍에 바짝 긴장, 1위도 바뀔 판 현대차 쏘나타가 장기집권하던 중형세단시장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형제 브랜드인 기아 K5정도가 유일한 경쟁자였다면 최근 예상밖 선전을 하고 있는 르노삼성 SM6가 숫가락을 얹더니 한국지엠 신형 말리부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시장은 간만에 활기를 띄고 있다. 2일 각 사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쏘나타와 기아차(000270) K5(하이브리드 제외), 르노삼성 SM... 4월 기아·GM·쌍용·르노 신차효과 ‘톡톡’ 내수 호조…수출 '울상' 현대·기아차의 높은 벽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기아차(000270) 등이 경쟁력 높은 신차효과와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덕분에 내수시장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 2일 한국지엠은 지난 한 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만3978대를 판매해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에 월간기준 최대 판매실적을 갈아치웠다.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신형 스파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