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08년 이후 고용·생산 동조화…기계·자동차 업종도 둔화 예상" 지난해 고용을 축소한 사업체보다 고용을 늘린 사업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고용정보원이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행정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노동시장 분석과 발전방향’, ‘고용위기 업종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개최하는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발제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연구위원에 ... 조선업 구조조정 급물살…'선봉장' 나선 현대중공업 조선업계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대중공업(009540)을 필두로 삼성중공업(0101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조만간 주채권은행에 구조조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투쟁 출정식을 개최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사측의 본인 동의 없는 구조조정에 대해 반대하고 있... 조선업 위기·대출심사 강화…지방 부동산 '엎친데 덮쳐' 지방 부동산 시장에 비상이 걸렸다. 봇물 터지듯 공급되는 신규물량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부터 가계대출 규제가 지방에도 적용되면서 매수심리가 얼어붙는 것 아니냐는 불안심리가 감돌고 있다.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작용했던 조선업의 몰락도 지방 부동산 침체를 가속화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나마 지난달 말 LTV·DTI 규제완화 방안이 1년 연장되면서 ... 브라질도 조선업 불황…4만5천명 실직 브라질 조선업이 심각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일거리가 없어진 노동자 수만명이 직장을 잃었다. 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 오 글로부(O Globo)에 따르면 2014년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브라질 조선산업협회(SINAVAL)에 소속된 노동자수가 8만2472명에서 3만7747명으로 4만5000명 가량 급감했다. 브라질 조선업은 경기 침체와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브라스 정경유착... 작년 임금체불 최근 5년간 최대…30만명 고통받아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노동자 수가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체불임금 발생 노동자 수는 2012년 28만5000명에서 2013년 26만7000명으로 줄었다가 2014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체불 노동자는 29만6000명으로, 2014년과 비교해서는 3000명(1.1%) 증가했다. 다만 체불임금 규모는 2014년 1조3195억원에서 1조2993억원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