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스크린골프 조작 사기 혐의' 남성 2명 무죄 확정 스크린골프 연습장에서 내기 골프를 하면서 기계를 조작해 돈을 받아낸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 2명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모(52)씨와 김모(3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최모(54)씨와 함께 지난 2009년 12월31일과 2010년 1월3일 김씨가 운영하는 ... '주식 싸게 사줄게'…33억 가로챈 M&A전문 변호사 징역형 확정 주식 1주당 절반 가격으로 매수해주겠다며 접근해 33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상장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51)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장법인인 H사 인수를 ... 대법, 딸 상습 학대한 40대 계모 징역 1년 확정 남편과 전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출신의 40대 여성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S(4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서모씨와 결혼해 한국 국적을 얻은 S씨는 서씨와 전처 사이에 ... "쟤 투명인간 취급해라"…제자 '왕따'시킨 초등교사 벌금 확정 개인적 감정에서 제자를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따돌림 당하도록 괴롭힌 초등학교 여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남모(55·여)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인 남씨는 2013년 4월 학생 체험학습 행사에 ... "폭음탄 던져 5분대기조 출동시킨 것은 공무집행 방해" 폭죽놀이용 폭음탄을 군부대 위병소에 던져 5분 전투대기조를 출동하도록 한 것은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권모(27)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대구지법 합의부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군부대는 5분 전투대기조를 현장에 출동시키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