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국내지형 맞춘 사드배치 건강·환경 평가 따로 안 해 송기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장이 28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건강·환경 영향평가 정보공개청구 내용을 29일 공개했다. 국방부가 송 변호사에 공개한 내용을 보면 사드 배치 결정 문제는 현재 한미 공동실무단이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가능성을 평가하고 있는 단계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방부는 한국 지형에서 사드를 배치하... 민변, 정부 상대로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평가 공개 소송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한택근)이 정부에 일본 수산물 방사능 위험 평가 자료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청구했다. 민변 국제통상위원회 송기호 위원장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기자실에서 "정부가 후쿠시마 인근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를 계속하려면 과학적 근거를 갖춰야 한다"며 서울행정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정보공개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변 "'사드 약정서 비밀지정' 국민 알 권리 침해" 국방부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 한미 실무단 과업 약정서(terms of reference)'를 군사기밀보호법상 2급 비밀로 분류해 2026년까지 비밀로 지정한다고 민변에 통지했다. 7일 송기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국제통상위원장(변호사)은 민변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지난 4일 국방부가 이 같이 통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과업 약정서... 정연순 변호사 당선…민변, 여성회장 시대 개막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12대 회장으로 정연순(49·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당선됐다. 민변 회장 중 첫 경선에서 당선된 정 변호사는 민변의 첫 여성 회장이면서 부부가 모두 회장에 당선된 첫 사례다. 정 변호사의 남편 백승헌(53·15기) 변호사도 2006~2009년까지 7~8대 민변 회장을 역임했다. 정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총 선거권자 940명 중 투표자 6... 변호사단체 '우후죽순'…긍정·우려 교차 최근 임의 변호사단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법조계 이슈는 물론, 사회적 쟁점을 두고 여러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 1년 새 변호사 단체 3개가 연이어 창설되면서 재야법조계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논의의 장이 열리고 있다. 변호사단체는 크게 법정단체와 임의단체로 나뉜다. 변호사법상 설립이 정해진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전국 지방변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