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순환출자 규정 위반 현대차그룹에 '경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신규 순환출자 금지 규정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가 신규 순환출자 해소 유예기간인 6개월을 넘겨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순환출자란 대기업 그룹 계열사가 다른 계열사 주식을 연쇄 보유하는 식으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이다. A기업이 B기업 주식을, B기업이 C기업... 해약하면 환급금 '반토막'…상조서비스 피해 증가 최근 상조 해약환급금과 상조 유사상품 판매 관련 피해가 잇따르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조 관련 상담건수는 2013년 1만870건, 2014년 1만7083건, 2015년 1만1779건으로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공정위는 소비자가 상조업체와 할부 계약을 해지했을 때 업체가 해약환급금을 거부하거나 법정 기준보다 적은 환... LH, SK텔레콤과 지능형 스마트홈 구축 위해 손잡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SK텔레콤(017670)과 '지능형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홈은 기존의 홈네트워크에서 제공하던 조명, 가스, 난방제어 등은 물론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외부정보 등을 연계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해 무선센서가 내장된 가전기기(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제어를 하나의 스... (현장에서)공정위, 심사 결과 발표 일정 내놔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가 결국 역대 최장기간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금까지 공정위의 M&A 심사가 가장 길었던 것은 지난 2010년 CJ오쇼핑이 온미디어를 인수할 때로 132일 만에 결과가 나왔다. 두 기업이 M&A를 결의한 것은 지난해 11월 2일이다. 한달 뒤인 12월 1일 SK텔레콤은 공정위에 CJ헬로비전의 인수 승인을 요청... 케이에이치피티, 선급금 받고도 하청업체엔 '모르쇠' 사업 발주자로부터 선급금을 받고도 이를 하도급업체에 지급하지 않은 케이에이치피티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8일 플랜트·기계 설비 전문업체인 케이에이치피티가 플랜트 설비 제조를 하도급업체에 위탁하면서 선급금 3억115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행위를 적발해 시정과 교육이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 때문에 발생한 지연이자 2463만원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