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호사·교수 모임, '징벌적 손해배상' 촉구 서명운동 돌입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을 지지하는 변호사·교수모임(이하 징손모·상임대표 김현 변호사)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내에서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을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변호사와 교수 1100여명이... 제인 전 옥시 대표, 검찰 소환에 불응 거라브 제인(47)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전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수사를 위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제인 전 대표가 지난 26일 변호인을 통해 소환이 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제인 전 대표는 현재 레킷벤키저의 아태본부장으로 싱가포르에 체류... 검찰, 옥시 연구소장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연구소장 조모씨에 대해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하면서 원료의 유해성에 대한 흡입독성 실험을 진행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내고, 인체에 해가 없다는 내용으로 허위 광고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조씨... 검찰,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 사기 혐의 추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현우(68)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에 사기 혐의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신 전 대표 등을 사기 혐의를 추가해 조만간 기소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4일 신 전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김모씨와 전 선임연구원 최모씨, 버터플라이이펙... 검찰, '옥시 허위 보고서' 서울대 교수 기소 옥시레킷벤키저(옥시)에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모(57)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올해 1월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후 기소자는 조 교수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24일 수뢰후부정처사·증거위조·사기 혐의로 조 교수를 구속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