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탈레반 고위 관계자 "미군 공습에 최고지도자 만수르 사망"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 탈레반 측이 최고지도자 물라 아크타르 만수르가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 22일(현지시간) 복수 외신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의 고위 사령관인 물라 압둘 라우프는 "만수르가 지난 20일 밤 미국의 무인기 공습으로 숨졌다"며 "아프간과 파키스탄 국경 지역에서 공습이 감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승인 하에 이뤄...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식도암으로 사망 강석주 전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가 20일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21일 조선중앙방송은 전날 오후 4시 10분쯤 강석주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6세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 전 비서의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며, 시신은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에 안치됐다. 한편, 강 전비서는 북한 외교 일선에서 활약하며 외교부 제1부부장, 외무성 제1부상, 내각 부총리, 노동당... 미 백악관 인근서 총격 사건 발생…한때 폐쇄 미국 백악관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변 일대가 한때 폐쇄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오후 2시쯤 백악관 서쪽 검문소에서 총기를 꺼내들자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추가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백악관 일대는 폐쇄됐다가 오후 ... 대법 "보험 계약자 사망해도 특약 보험금 지급해야" 생명보험 계약자가 사망 시 약관에 따라 재해보장에 따른 보험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12일 A씨의 상속인 B씨 등이 교보생명을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특약에는 '피보험자가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회식 후 귀가하다 맨홀 빠져 숨져…업무상 재해 인정 이웃팀 회식에 참석하고 도보로 귀가하던 중 맨홀에 빠져 사망한 남성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이진만)는 A씨가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망인은 LG이노텍 사용자 측의 전반적인 지배·관리하에서 이뤄진 회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