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같은 신도시 다른 청약경쟁률…웃돈 노린 수요 때문 수도권에 이어 지방까지 대출규제 강화가 시행됐지만 중도금 집단대출은 규제에서 제외돼 청약 열기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청약경쟁률 양극화가 심하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총 1225가구 모집에 1785명이 접수해 평균 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 제자리 찾는 분양시장?…"과열 식고 될 곳만 된다" 총선 이후 분양물량과 청약통장을 사용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한 과잉공급 우려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될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도 덩달하 심화되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달(4만700가구)보다 80% 이상 많은 7만5000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70% 가량이 쏟아질 ... 청약시장 '춘래불사춘', 관망세 더욱 짙어져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는 '봄은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뜻의 '춘래불사춘'이란 말이 딱 맞아 떨어진다. 전세난 심화지역을 중심으로 몰리던 실수요자들마저 청약에 보수적인 자세다. 당초 이달에만 4만가구 가량이 쏟아지면서 향후 청약시장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건설업체들도 분양시기 조절에 들어가면서 관망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