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0억대 배임·횡령 혐의' 신영자 구속영장 청구(종합)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배임수재와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등 혐의로 신 이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 등 다수의 업체가 롯데면세점 또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수 있도... 신동빈 회장 귀국…"검찰 수사 협조하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 일본 하네다발 항공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시종일관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신동주 부회장 측이 계속 주총에서 해임을 시도하고 주총을 소송을 진... 신영자 이사장, '로비 의혹' 부인…검찰 "대질 심문 검토"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으로 1일 검찰에 소환된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신 이사장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입점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고, 중간 단계에서 명... 신동빈 회장 3일 귀국, "검찰 수사에 협조"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다. 1일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며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검찰이 신 회장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는 등 수사 방향을 오너가로 집중하고 있어 귀국 연기설도 제기됐지만 그룹측이 이를 일축한 것이다.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 '면세점 의혹' 신영자 이사장 출석…롯데 일가 첫 조사자(종합) 롯데면세점 입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신영자(74·여)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롯데면세점 외에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에 관한 수사도 진행되는 가운데 신 이사장은 총수 일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이날 신 이사장을 상대로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과정에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