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장기요양수가 3.86% 인상…보험료율은 동결 내년부터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서비스 수가가 평균 3.86% 인상된다. 단 보험료율은 올해 수준으로 유지된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 및 보험료율’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장기요양수가 인상률은 올해 인상률인 0.97%보다 2.89%포인트, 평균 인상률인 1.81%보다는 1.08%포인트 높은... (기획)①미취업 청년 위한 월 50만원, 사회적 현실 반영된 결과물 서울시가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활동수당)을 이달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복지부의 지적사항을 수용해 협의안을 만들었지만 복지부는 결국 지난달 15일 ‘불수용’ 의견을 최종 통보했다. 그 이전부터 정부와 여당은 서울시 등 지자체의 청년활동지원사업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앞다퉈 청년지원정책을 내... 종일반 '0~1세 두자녀'로 완화…맞춤반 기본보육료 6% 인상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과 관련, 어린이집 종일반(12시간)에 다닐 수 있는 ‘다자녀’의 기준이 ‘0~1세 2자녀’로 확대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종일반 이용 기준을 0세반과 1세반에 해당하는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복지부는 부모가 맞벌인 경우, 다자녀 가구인 경우, 저소득층인 경우, 조손 가... 복지부, '청년수당' 최종 부동의…"강행 시 교부세 감액"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신설·변경 협의를 요청한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에 대해 최종 ‘부동의’를 결정하고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는 서울시가 지난 10일 복지부의 1차 검토의견을 반영해 제출한 청년활동지원사업 수정안을 검토한 결과, 복지부가 보완을 요청했던 4대 항목(대상자 기준의 객관성 확보, 급여항목을 취·창업 연... 미용실 '최종 지불가격' 미리 알려야 게시가격과 실제 지불가격이 다른 미용실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미용서비스 이용자가 최종 지불해야 할 비용을 서비스 제공 전 알려주도록 하는 내용의 ‘미용업소 가격게시 및 사전정보 제공 지침’을 마련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시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장애인 바가지요금 청구’ 사건과 관련, 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