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대의원회의 쟁의발생 결의…"13일 파업 찬반투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1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28차 임시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5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박유기 노조위원장이 올해 단체교섭 경과보고 및 2분기 감사보고를 진행한 후 ▲쟁의발생 결의·쟁의대책위 구성 ▲적립금 전용 특별결의 ▲22일 서울상경 투쟁단 조직결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 현대중공업, 사원·대리급까지 희망퇴직 확대 검토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009540)이 희망퇴직 대상을 사원과 대리급에까지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사원 및 대리급 중 경력 15년 이상인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추가로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0세 이상의 고령자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이러한 희망퇴직 관련 시행안을 조만간 확정 짓고 노동조합 등에 정식 통보... 현대중공업, 2분기 실적부진 전망-현대증권 현대증권은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수주가뭄 등의 요인으로 2분기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2분기 동안 매출액은 전년보다 14.8% 감소한 10조1747억원, 영업이익은 538억원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 삼성중공업 파업 돌입, 대우·현대도 대기 '첩첩산중' 조선3사 중에서 삼성중공업(010140) 노동조합협의회(노협)가 오는 7일 4시간 전면파업을 앞두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과 현대중공업(009540) 역시 파업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조선3사의 구조조정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노조는 일방적인 행태가 아닌 상호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나갈 수 있다며 무조건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아... 공매도 공시제 본격시행, 수혜주는 공매도 공시제도 시행 이후 숏커버링을 통해 차익실현을 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매도 금액 상위종목 중 수익률이 낮고,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의 경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클수록 잠재적 숏커버링 매수선회 기대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현대중공업, 비상경영설명회 개최 현대중공업(009540)이 1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에서 열린 비상경영설명회에는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과 김정환 조선 사업대표 사장, 김환구 안전경영실 사장을 비롯한 7개 사업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현재 회사 상황을 설명했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과거 오일쇼크나 리먼사... 7월 대규모 하투 예고…자동차·건설·조선 '비상' 노동계가 7월 대규모 연대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자동차, 건설, 조선 등 사업장별로 총파업을 계획하면서 해당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다. 여소야대로 재편된 국회 지형도 노동계에 우호적 환경이다. 자칫 구조조정 계획조차 수포로 돌아갈 수 있어, 노사 간 갈등은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노동조합은 최근 소식지를 통해 사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