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6월 잠정주택판매 전월비 0.2%↑ 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판매가 소폭 상승했다. 잠정주택판매란 매매 계약은 체결됐으나 잔금 미지급 등으로 거래가 완료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전미부동산협회(NAR)은 지난달 잠정주택판매지수가 5월의 110.8에서 111.0으로 0.2%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3.7% 하락에서 상승 반전했지만 시장 예상치 1.3% 상승보다는 낮았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이 3.2% 올랐으며 중... 미국 6월 내구재 수요 2년래 최대폭 감소 미국 내구재 수요가 크게 줄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내구재 수요가 4% 줄었다고 27일 발표했다. 2014년 8월 18.4%의 감소폭을 기록한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지난 5월 2.8% 감소 이후 두 달 연속 감소다. 4월에는 3.2% 증가했었다. 부문별로는 상업 항공기 주문이 60% 가까이 줄었다. 군함과 전투기, 탱크 등 군용 부문 주목도 21% 줄었다. 수송 부문을 제외하면 지난달 내구재... 미국 6월 신규 주택 판매, 전월 대비 3.5% 증가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 주택 판매량은 전월 대비 3.5% 증가한 59만2000건(연율 기준)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56만건을 웃도는 것은 물론 지난 2008년2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6월 신규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전월 28만8800달러보다 오른 30만6700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다. 5월 신규 주택판매는 기존 55만10... FBI, 민주당 전국위 해킹 사건 조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이메일 해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FBI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DNC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건의 배경 등 핵심 사항과 해킹 공격 규모 등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공격에는 최소 2개의 해킹 그룹이 관련됐으며 러시아 정부... 안전자산 매력 줄었나… 국제 금값, 연준 회의 앞두고 하락 국제 금값이 하락세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다. 미국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면서 금에 대한 투자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3%(3.90달러) 내린 온스당 1319.5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6일 온스당 1367.10달러로 최고치를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