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식품업계, '유통가의 역습'에 위기감 고조 내수침체와 소비 부진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식품업계가 최근 또 다른 위기감에 쌓여있다. 판로 역할을 해주던 유통업체들이 가격경쟁력과 유통망을 앞세운 자체 식품브랜드를 앞세워 공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적 동지였던 유통업계가 이제는 또다른 경쟁자가 된 셈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와 신세계 등 유통업계는 자체 식품 브랜드를 앞세워 '유...  BOJ 금리 동결 후 코스피 하락 반전 일본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동결에 코스피는 하락 반전했다. ◇사진/뉴스1 29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11% 내린 2018.8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983억, 개인은 732억 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2848억 매도중이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05930)가 2.52% 올라 연고점을 경신중이며 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신세계그룹, 코엑스몰 운영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세계(004170)그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 결과 이마트(139480)의 자회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코엑스몰과 칼트몰 임차운영사업은 임대면적 5만8938㎡(약 1만7828평), 327개 매장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10년동안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임대·운영하는 사업으로 추후 협의를 통해 1... 코엑스몰 운영권 입찰, 신세계만 도전 코엑스몰과 칼트몰(도심공항·공항타워) 임차운영사업자 선정 본입찰에 이마트(139480)의 자회사 신세계(004170)프라퍼티가 제안서를 단독 제출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년간 운영권을 두고 진행된 이번 입찰에는 당초 신세계프라퍼티 함께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한무쇼핑과 애경그룹의 AK S&D가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세계를 제외한 나머지 두 기업... KEB하나은행-삼성전자, 핀테크로 뭉친다 KEB하나은행은 15일 삼성전자(005930)와 '신규 핀테크 기술 발굴 및 글로벌 진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핀테크 기반 금융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과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핀테크 서비스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 거래소, 제3차 핀테크·미디어 산업 컨퍼런스 개최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5~6일 거래소 서울사옥 본관2층 홍보관에서 제3차 핀테크·미디어 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거래소와 증권사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IR협의회 후원으로 총 4회에 걸쳐 코스닥 대표 산업 및 100여개 상장기업 마케팅을 지원하는 행사다. 앞서 바이오·헬스케어와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이은 세 번째 순... 우리은행, 업계 최초 크라우드펀딩 매칭 직접투자 성공 우리은행(000030)은 지난 27일 크라우드펀딩 매칭 직접투자 방식으로 스타트업 기업인 피플카쉐어링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매칭 직접투자 방식은 은행권 최초다. 이번 투자는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한 대중에 의해 사업성을 검증받는 조건으로, 우리은행에서 추가 투자 및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재무정보와 담보가 부족해 투자 유치... 옐로금융, 호주 스톤앤초크와 전략적 제휴 옐로금융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대표적인 핀테크 엑셀러레이터인 '스톤앤초크(Stone & Chalk)'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앞으로 핀테크 분야 교류 협력 증진 및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톤앤초크는 세계적인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은행 없이 해외송금 바로 가능해진다 앞으로 은행을 거치지 않아도 핀테크업체를 통해 해외송금이 가능해진다. '전문외국환업무취급기관' 제도가 도입되면서 은행에서만 가능했던 외화이체 등의 업무가 핀테크업체 등 비금융사도 일정 요건만 갖추면 독자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해외에 유학비나 체류비를 보낼 때 은행을 꼭 거쳐야 했던 거래 절차가 간편해지고 송금 수수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