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오 전 두산 회장 자살 박용오(73) 전 두산그룹 회장(현 성지건설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당초 두산그룹 측이 사인과 관련해 “건설 경기 악화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히면서 혼란이 생기기도 했으나, 경찰은 이날 오전 사망 경위를 자살로 공식확인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8시 성북동 자택에서 가정부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