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불평등한 노동시장 개선 움직임···정규직화·생활임금 등 확대 적용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는 서울시가 구의역 사고 이후 드러난 불평등한 노동시장을 개선하겠다고 나섰다. 시는 노동 차별과 불평등 해소, 노동자 처우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 노동혁신 대책'을 11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시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모든 업무를 정규직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투자출연기관 비정규직 비율을 오는 2018년까지 최대 3% 이하로 감축하고, ... 서울시, 제2의 난방비리 막기 위해 '공공위탁' 도입 서울시가 비리로 얼룩진 민간아파트를 관리하기 위한 '공공위탁' 업무를 시행한다. 시는 민간아파트 비리 사전예방과 투명성 강화, 주민참여확대 총 3개 분야 11개 정책이 담긴 '맑은 아파트 만들기 시즌3' 정책을 10일 발표했다. 우선 시는 비리가 발생한 민간아파트 주민들이 요청하면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최대 2년간 관리소장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 시각장애인이 외면한 서울시 ‘엔젤아이즈’ 앱 서울시가 시각장애인을 위해 배포하는 엔젤아이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기존 민간 앱과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데다 홍보도 부족해 시각장애인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 상반기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마친 엔젤아이즈 앱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엔젤아이즈는 시각장애인이 도움이 필요할 때 실시간 영상을 보호자 또는 자원봉사자 ... 박원순 시장, 신임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 전 도철사장 내정 신임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55)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신원조사 등을 거쳐 이번주 중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김 후보자가 KT, 하림그룹, 차병원 그룹,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근무하며 경영 혁신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서 서울메트로의 안전관리 혁신을 이뤄낼 적임자로 인정됐다며, 이번 서울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