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손학규·정운찬에 당대표직 줄 수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당이 외부영입에 눈을 돌렸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과 정운찬 전 국무총리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재 당내 후보만으로 경선을 치러 본선에 올리기에는 흥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 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손학규 전 고문과 정운... 국민의당, 중복지 논의 '본격화'…"고용 높여 복지 재정 확보" 국민의당이 그동안 주장해 온 ‘중복지-중부담’ 정책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민의당 정책위원회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복지-중부담 체제로의 전환구상 토론회’를 열어 논의를 본격화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조세정의를 바탕으로 한 제도개혁을 통해 복지재원을 확충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중복지-중부담의 새로운 복지전략을 수립해... '영장 2차례 기각'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불구속 기소 법원에서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창피를 당한 검찰이 결국 김수민(30)·박선숙(56) 국민의당 의원을 10일 불구속으로 재판에 넘겼다. 지난달 왕주현(52)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을 구속 기소한 검찰은 김 의원과 박 의원을 기소하면서 이번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이날 김 의원과 박 의원을 포함한 6명을 정치자금법 위반(정치자금 부정수... 야권에 '덕혜옹주' 바람…"위안부재단 해체" 메시지 정치권에 영화 관람 바람이 불고 있다. 여야 지도부가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영화를 잇달아 관람하면서 정치적인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권은 영화 ‘덕혜옹주’ 띄우기에 나섰다. 국민의당은 광복절을 일주일 앞둔 8일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덕혜옹주’를 단체 관람했다. 이 영화는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강제로 일본에 끌려간 뒤 고국을 그리... 검찰,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 불구속 기소 두 차례 구속영장 기각이라는 수모를 당한 검찰이 박준영(70) 국민의당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박 의원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당 합류 전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로 있을 때 당 사무총장 김모(65)씨에게 비례대표 공천헌금 등 명목으로 3억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