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 중지.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1보) 삼성전자(005930)는 2일 폭발 논란에 휩싸인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하고, 구입 시기와 관계없이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 조치한다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삼성전자, 갤노트7 유럽 출시 '잠정 연기' 연이은 배터리 폭발 논란에 휩싸인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7 유럽 출시가 미뤄졌다. 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호주, 영국 등 유럽 주요국 이동통신사에 모든 갤럭시노트7 출고와 매장 전시 등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호주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기즈모도 오스트레일리아'는 전날 호주 삼성 관계자가 "갤럭시노트7의 선적이 추가적인 품질보증 검사... 삼성전자, 프리미엄 명성 그대로…IFA 전야제 밝히다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껏 뽐냈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6 개막 하루 전인 1일(현지시간) 1000여명의 글로벌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유럽향 전략제품과 주요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유럽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상의 전환과 혁신’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 갤럭시노트7 폭발 원인은 '배터리 결함' 갤럭시노트7의 폭발 원인이 무리한 배터리 용량 확장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정된 스마트폰 공간에서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외부 충격에 약해져 발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지적이다. 갤럭시노트7은 3500mAh(밀리암페어)의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같은 노트 계열인 갤럭시노트5(3000mAh)와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같지만, 배터리 용량은 500mAh 늘렸다. 익...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급 차질 우려…2%대 하락 삼성전자(005930)가 장 초반 2% 넘게 급락 중이다. 일부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갤럭시노트7 공급 차질 우려로 단기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 따른 걸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만8000원(2.35%) 떨어진 15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갤럭시노트7에 대해 품질점검을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