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속 피한 신동빈, 롯데 정상화까지는 '가시밭길'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롯데그룹은 최악의 상황은 모면하게 됐다. 특히 '오너 부재'로 인한 경영공백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다만 롯데그룹 계열사에 대한 검찰 수사 및 신격호 총괄회장을 비롯한 총수일가의 재판 과정이 남아있는 만큼 경영 정상화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고된다. 신 회장은 29일 구속을 면하게 된 뒤 경영 정상황에 대한 확고한 의... 검찰, 신동빈 롯데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조만간 결정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것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 관계자는 29일 신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 오래 걸리진 않겠지만, 수사팀과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협의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혐의를 추가하기보다는 이번 영장 청구 기각 자체가 객관적인 처리... 법원, '횡령·배임 혐의'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기각 롯데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신동빈(61)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차질을 빚게 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신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내용과 경과,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법리상 다툼의 여지 등을 고려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회장은 신동주(62)... 신동빈 롯데 회장 "법정에서 소명하겠다" 재계 서열 5위인 롯데그룹 수장 신동빈(61) 회장이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28일 오전 10시쯤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신 회장은 1750억원대 배임·횡령을 지시한 것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법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국민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질문에는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