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인도 밀월 가능할까 중국과 인도, 즉 친디아가 본격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은 양국이 영토 분쟁으로 쌓인 오랜 앙금을 털고 신뢰관계 구축을 위한 경제협력 확대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S.M. 크리시나 인도 외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인도 벵갈로르에서 협상을 갖고 "양국은 모든 분야에서 관계 개선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시나 외무장... 印, 출구전략 임박-블룸버그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한 인도가 통화확장정책을 끝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지브 말릭 맥쿼리증권 연구원은 "인도중앙은행(RBI)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그 동안의 저금리정책에서 사실상 선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탄 아야 모건스탠리 연구원도 "RBI가 분기 보고서를 통행 시중은행들의 지급준... “글로벌 철강 수요, 내년 반등할 것”-WSA 바닥을 확인한 글로벌 철강 수요가 내년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국제철강협회(WSA)는 최근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철강 수요가 마이너스(-)8.6%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전망한 14.1% 하락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내년 글로벌 철강 수요가 선진국들의 생산 확대로 9.2% 증가하며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 印, 8월 산업생산 전년比 10.4% 증가 인도의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최근 22개월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통계국은 이날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9.7% 상승을 전망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인도중앙은행은 글로벌 신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6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낮춰왔다. 인도 정부 역시 경... 해외주식형펀드, 브라질·러시아로 '몰려' 해외주식형 펀드의 투자 중심이 중국·인도, 소위 친디아에서 브라질·러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인도, 중국 펀드에선 지속적으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데 반해 브라질, 러시아 펀드로는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석달간 중국펀드에선 1426억원, 인도펀드에선 444억원이 빠져나갔다. 반면, 브라질과 러시아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