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위기의 이화여대, 더 이상은 안된다 이화여대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7월 학생들은 본관을 점거했다. 학생들과의 협의 없이 평생교육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강행하려던 것에 대한 항의였다. 최경희 총장의 이른바 ‘불통’의 결과였다. 최 총장이 설립 계획을 철회하며 한발 물러섰지만 학생들은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농성을 81일째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박근혜 정부 '... GS건설, 이대역세권 '신촌그랑자이' 9월 분양 GS건설(006360)은 다음달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신촌그랑자이'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248가구로 이 가운데 49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 곰팡이 장마철을 본가에서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자 낯선 냄새가 나를 반겼다. 코를 찌르는 듯한 퀴퀴한 냄새. 눈에 불을 켜고 그 불쾌함의 근원지를 찾아다녔다. 그곳을 찾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서랍장 뒤에 숨어있던 거무튀튀한 얼룩들을 마주하자 으악 소리가 절로 났다. 서랍장뿐만이 아니었다. 옷장, 침대, 책꽂이 등 가구란 가구 뒤 벽지에는 모두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뭣 ... [이달의 꼴값 賞] 2016년 7월 “불통 교육자상 실천”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 사진/바람아시아 지속가능 바람 이달의 꼴값 선정 위원회는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을 2016년 7월 ‘이달의 꼴값’으로 선정했다.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 등과 관련한 이화여대 학내분규 과정에서 학내에 경찰을 끌어들이는 등 ‘불통’과 ‘오만’의 교육자상을 몸소 실천한 것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이 외에도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반... 이대 학생들 "최경희 총장 사퇴하라" 이화여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태가 최경희 총장 퇴진으로 번지고 있다. 학생들은 4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지난 3일 1만여명이 참여한 졸업생 시위를 지지한다"며 "졸업생의 의견을 존중해 최 총장의 사퇴 및 사퇴 확정 공문을 수렴하는 즉시 본관 점거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성은 지난달 28일 시작돼 이날로 8일째를 맞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