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미화원 임금 받던 청소차 운전원, 직제 바뀌어도 임금 유지해야" 청소차 운전원이 환경미화원과 같은 직종으로 분류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이 지방자치단체와 체결한 임금 협약을 적용받았다면, 이후 공용운전수로 직제개편이 됐더라도 환경미화원과 동일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모씨 등 제주특별자치도 소속 청소차량 운전원 84명이 공영버스 운전사들과 같이 임금을 산정한 것... 대우조선, 해외 수주 1400톤급 잠수함 건조 성공 대우조선해양(042660)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톤급 잠수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잠수함 3척 가운데 두 번째 잠수함의 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위도도(Widodo) 인도네시아 국방사무차관, 아리 핸드리쿠스 슴비링(Arie Hendrycus Sembiring) ...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 횡령 혐의 추가 기소 채무를 대신 받아 주기로 해놓고 개인 용도로 쓴 '정운호 군납 비리' 브로커가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로 한모(59·구속 기소)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씨는 지난 2010년 8월 피해자 편모씨를 만나 편씨 남편인 하모씨가 가지고 있던 채무자 황모씨 채권을 대신 받아 주기로 했다. ... 건설·조선업종 기업 중 18.5% 공시 미흡 지난해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수주산업 회계절벽 사태로 수주산업 관련 공시가 강화된 가운데 일부 기업은 공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건설, 조선업 등 수주 산업 관련 216개사의 반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기재사항을 미흡하게 작성한 기업은 총 40사로 전체 점검대상의 18.5%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점검항목은 반기보고서 7개 항목과 재무... 조선 빅3, 3분기 실적 ‘흑자전환’ 전망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가 나란히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현대중공업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9조5000억원, 영업이익 3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중공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 다만, 지난 2분기 매출 9조86... '사건 처리 불만' 대검 청사 내 자기 차 방화한 60대 구속 기소 검찰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대검찰청 청사 안에서 자기 자동차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자기소유자동차방화 혐의로 김모(6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 자기 승합차를 주차한 뒤 미리 준비한 시너가 든 페트병 1개를 조수석 위 수건에 부은 후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여 ... 검찰, '강만수 전 행장 비리' 산업은행 압수수색 대우조선해양(042660)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산업은행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날 강만수(70) 전 산업은행장 수사와 관련해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등 강 전 행장의 혐의에 대해 추가로 보완 수사를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 국세청, 대우조선 특별세무조사…"DSME클럽, 부동산 자료 수집" 서울지방국세청이 5조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전격 착수했다. 정성립, 남상태, 고재호 전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에 대한 수사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본사에 100여명의 직원들을 파견했다. 이날 국세청은 재무·회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회계장부와 ... 검찰, '미르·K스포츠 관련' 문체부 관계자 참고인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 연관 의혹이 불거진 재단법인 미르·K스포츠재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두 재단 설립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관계자를 20일 참고인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이날 오후 참고인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한 문체부 국장급 관계자 두 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허가를 담당한 ... 검찰, 'SNS 신상 폭로' 강남패치 운영자 구속 기소 불특정 일반인의 확인되지 않은 신상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강남패치' 계정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신자용)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25)씨를 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로 모델 정모(2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운영자 정씨는 SNS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