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창조경제로 허송한 4년 약 4년전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를 미래부에 맡겼다. 출입 기자들 뿐 아니라 온 나라가 '창조경제'의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기자들로서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단어로 기사를 풀어나가느라 곤욕을 치렀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에 대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시론)전경련 스스로 해체하라 온 나라가 최순실 이야기다. ‘이게 나라인가’라는 탄식이 시나브로 분노로 표출된다. 야권의 대선 후보들은 이구동성으로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정국이다. 국민의 분노, 무너진 자존심과 허탈감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나. 우회로는 없고, 정도가 답이다.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고, 국정농단과 정경유착을 끊을 법·제도를 ... 검찰, '청와대 문건 유출' 정호성 전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가운데 1명인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정 전 비서관은 비선실세 최순실(60·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청와대 문건을 넘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정 전 비서관에 대해 4일 오후 11시55분 공무상비밀누설죄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5일 밝혔다. 이재만 전 총무... 검찰, 승마협회 박모 전 전무 소환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씨의 승마 특혜 의혹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승마협회 박모 전 전무가 검찰에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박 전 전무를 소환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박 전 전무 조사를 통해 정유라씨의 승마 특혜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참여연대, 박근혜 대통령 검찰 고발…"뇌물죄가 핵심" 비선 실세 최순실(60·개명 최서원)씨에 대한 의혹으로 수사가 임박한 박근혜(64) 대통령이 4일 검찰에 고발됐다. 참여연대는 이날 박 대통령과 최씨를 공무집행방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외교상기밀누설, 공무상비밀누설,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뇌물죄, 포괄적뇌물죄, 제3자뇌물죄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번 고발 대상에는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제1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