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정부 "불확실성 지속되는 상황" 정부가 향후 경기에 대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정부는 고용과 투자 개선의 미흡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는 특히 지난달 25일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유예 선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에 다양한 위험요인... 국채 호가 단위 `수익률`에서 `원`으로 바뀐다 국고채 전문딜러(PD)가 지표채권에 대해 장내시장에서 매도와 매수 양방향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호가'의 단위가 수익률(bp)에서 가격(원)으로 변경된다. 3년물과 5년물은 내년 1월부터, 10년물과 20년물은 내년 3월부터 점진적으로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3일 국채 장내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호가제도'를 이 같이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호가 단위가 수익률 기준에서 가격 ... 재정부 "예산안 처리 늦어지면 서민 고통" 정부는 국회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기껏 살아난 경기에 '수혈'이 중단되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실장은 2일 토마토TV와의 단독인터뷰에서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 통과되지 않으면 희망근로 등 일자리 창출 사업의 추진이 지연돼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재정 조기집행도 안돼 살아나고 있는 경기... 한국 'OECD 개발원조委' 가입 심사 회의 개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을 결정하는 특별회의가 오는 25일 파리에서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재정부, 외교부, 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파리 OECD 본부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AC는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의 약자로 빈곤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정책의 조정... 재정부-국회, 예산안 두고 '입씨름'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년도 예산안 중 4대강 사업을 포함해 4조원을 줄여야 한다고 분석한 것은 잘못된 근거에서 비롯된 오류로,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원활한 집행을 위해 예산안의 조기 처리를 압박했다. 류 실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국회 예산정책처의 삭감 주장은 국회에서 확정된 본예산 기준이 아니라 경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