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 전 차관 검찰 출석…"조사 성실히 응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에 연루된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3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씨와 어떤 관계인지 묻는 취재진에 "모든 것은 위에 검찰 조사에서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위해 삼... 검찰,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김종 전 차관 소환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16일 소환한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최씨와 차은택(구속)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체육계 이권 개입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체육 대통령'으로 ... 제일기획, 현지 자회사 중심 인수합병 증가 예상-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현지 자회사 중심의 인수합병이 늘어나 로컬시장 내 자생적인 성장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경영진단은 다음달 초쯤 마무리될 예정이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의 성장전략에 대한 공유를 통해 전사 중장기 성장의 방... 검찰, 박 대통령 측 조사 연기 요청 사실상 거부 검찰이 조사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박근혜 대통령 측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5일 "현재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가 상당 부분 이뤄졌다. 현 상황에서 진상규명을 위해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검찰은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대면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차은택 최측근' 김종덕·김상률 소환 조사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15일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과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을 잇달아 소환 조사했다. 두 사람은 차은택(구속)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최측근이다. 차 전 단장의 외삼촌인 김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12월 교육문화수석에 임명될 때 차씨가 인사에 개입했... 검찰, '박 대통령 독대' 신동빈 롯데 회장 소환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신 회장을 오후 2시부터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2월과 3월 사이에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는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총 45억원을 지원했... 검찰,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 제일기획 압수수색 청와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개명 최서원·구속)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삼성 서초사옥에 입주한 제일기획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씨와 인맥을 통해 여러 비위 의혹을 ... 제일기획, 오는 15일 IR 개최 제일기획(030000)은 오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70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해 펑타이 중국 사업 현황 및 펑타이 성장 전략을 설명한다고 8일 공시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