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양대 "김종 전 차관 직위 해제 방침" 한양대학교가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교수직에서 직위 해제하기로 했다. 한양대는 김 전 차관이 지난 10월30일 문체부에 사표를 제출한 뒤 30일이 넘게 복직 여부 등에 대한 의사를 표시하지 않아 김 전 차관을 직위 해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은 한양대 교수직 신분은 유지하되 학과장 등 보직을 맡을 수 없고 강의나 연구활동도 ... 검찰, '박태환 출전 포기 외압' 참고인 소환 조사 김종(55·구속)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 선수에 대한 외압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해당 의혹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 있던 참고인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박 선수에게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 '영재센터 자금 횡령 혐의' 최순실 조카 장시호 체포(종합)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의 조카 장시호(37)씨가 18일 검찰에 체포됐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4시쯤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 횡령 등 혐의로 장씨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친척 집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장씨가 운영하는 영재센터는 지난해 6월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정부로부터 총 6억7000만원을 ... 김종 전 차관 검찰 출석…"조사 성실히 응하겠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구속)씨 의혹에 연루된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3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최씨와 어떤 관계인지 묻는 취재진에 "모든 것은 위에 검찰 조사에서 대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위해 삼...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사표 제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 사표를 제출했다. 김 차관은 2013년 10월 문체부 제2차관에 선임돼 3년간 재직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사건과 관련해 최씨 측에게 인사 청탁을 했다는 등 의혹을 받았지만 부인했다. 김 차관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등의 설립에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차관은 전날 검찰로부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