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 자산매입 내년말까지 연장… 규모는 600억유로로 축소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시기를 당초 내년 3월에서 내년 12월로 9개월 연장하는 대신 4월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축소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제로(0)로 유지되며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현장에서)ECB 마법, 박스권 갇힌 코스피에도 통할까 이번 12월은 국내 증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한 달이다.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최순실 게이트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의 우려감을 키웠던 이탈리아의 국민투표도 치뤄졌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증시가 한줄기 햇살처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유럽중앙...  다우·S&P 또 사상 최고치… 다우 1.55%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약값 인하' 발언으로 제약주가 약세였지만 운송업종이 급등하면서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97.84포인트(1.55%) 급등한 1만549.62로 장을 마쳤다. 장 중 1만9558까지 상승했다. 사상 최고 기록 경신이다. 다우존스 ... (뉴욕개장)제약주 급락으로 뉴욕증시 하락 출발 국제 유가·연준 회의 등에도 투자자 관심 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오전 9시 36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9.82포인트(0.05%) 내린 1만9241.96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1.67포인트(0.08%) 하락한 2210.56을, 나스닥 지수는 7.58포인트(0.14%) 떨어진 5325.4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의 낙폭...  유럽 정치 불안·고용지표 호조에 혼조 마감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로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됐다.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1.51포인트(0.11%) 내린 1만9170.42로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0.87포인트(0.04%) 오른 2191.95를, 나스닥 지수는 4.55포인트(0.09%) 뛴 5255.65를 각각 기록했다. S&P 500 지수의 업종별 등락률로는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