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ECB 테이퍼링 결정에 하락 출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4월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줄인다(테이퍼링)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0.04%) 내린 1만9541.99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1.97포인트(0.09%) 하락한 2239.38로, 나스닥 지수는 1.27포인트(0.02%) 내린 5392.49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는 ... ECB, 자산매입 내년말까지 연장… 규모는 600억유로로 축소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시기를 당초 내년 3월에서 내년 12월로 9개월 연장하는 대신 4월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축소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제로(0)로 유지되며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현장에서)ECB 마법, 박스권 갇힌 코스피에도 통할까 이번 12월은 국내 증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한 달이다.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최순실 게이트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시장의 우려감을 키웠던 이탈리아의 국민투표도 치뤄졌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증시가 한줄기 햇살처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유럽중앙... 드라기 ECB 총재 "유로존 구조조정 시급"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8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지역)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의회 경제·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제·정치적 환경으로부터 발생된 불확실성에도 유로존 경제는 회복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물가상승률이 점진적으로 오르고 있으며 ECB의 양적완화 정책은 ... (유럽마감)드라기 ECB 총재 발언 영향 혼조 마감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전날 전면적 양적 완화 정책의 방향에 대해 12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밝히겠다고 말하면서 커진 불확실성에 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다. 21일(현지시간) 범 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92포인트(0.03%) 내린 3075.71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4.80포인트(0.07%) 떨어진 7022.10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