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 자산매입 연장·금리 동결… 테이퍼링 시작(종합)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9개월 연장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동시에 테이퍼링(점진적 양적완화 축소)을 시작한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ECB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경제 상황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당초 내년 ... (뉴욕개장)ECB 테이퍼링 결정에 하락 출발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4월부터 양적완화 규모를 줄인다(테이퍼링)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7.63포인트(0.04%) 내린 1만9541.99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1.97포인트(0.09%) 하락한 2239.38로, 나스닥 지수는 1.27포인트(0.02%) 내린 5392.49로 각각 장을 시작했다.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는 ... ECB, 자산매입 내년말까지 연장… 규모는 600억유로로 축소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프로그램 종료 시기를 당초 내년 3월에서 내년 12월로 9개월 연장하는 대신 4월부터 자산매입 규모를 800억유로에서 600억유로로 축소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제로(0)로 유지되며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다우·S&P 또 사상 최고치… 다우 1.55% ↑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약값 인하' 발언으로 제약주가 약세였지만 운송업종이 급등하면서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97.84포인트(1.55%) 급등한 1만549.62로 장을 마쳤다. 장 중 1만9558까지 상승했다. 사상 최고 기록 경신이다. 다우존스 ... (뉴욕개장)제약주 급락으로 뉴욕증시 하락 출발 국제 유가·연준 회의 등에도 투자자 관심 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오전 9시 36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9.82포인트(0.05%) 내린 1만9241.96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1.67포인트(0.08%) 하락한 2210.56을, 나스닥 지수는 7.58포인트(0.14%) 떨어진 5325.4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의 낙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