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JDI, 파나소닉·소니 OLED 인수… 한·중 견제 목적 일본 디스플레이 업계가 하나로 뭉친다. 한국과 중국에 밀린 경쟁력 회복이 목적이다. 닛케이아시안리뷰(NAR)는 13일 일본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INCJ) 산하의 액정 패널 제조기업 재팬디스플레이(JDI)가 JOLED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JOLED는 지난해 1월 파나소닉과 소니의 OLED 부문을 합해 설립됐다. 현재 최대주주는 INCJ로 지분 75%를 보유 중이다. 파나소닉과 소... 중국, 아몰레드 생산 박차…삼성D 독점 위협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에 잇달아 나서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중국의 터치 패널 생산업체 트룰리옵토 일렉트로닉스는 최근 5.7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제품을 생산했다. 이들이 생산한 디스플레이는 중국의 화이트박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우선 적용... (2017전자산업전망)디스플레이, OLED 전환으로 새로운 성장 디스플레이 산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변화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주요 패널 업체들이 LCD 패널 생산에서 발을 떼고 OLED 투자를 확대하면서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다. LCD 패널 가격 상승세 지속…상승폭은 둔화 올해부터 계속된 LCD 패널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TV 대형 사이즈 수요... 중국 스마트폰 고급화 '덕', 국내 부품사 '방긋'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폰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폰으로의 영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기존 스마트폰 경쟁사들에게는 위협적이지만, 이들을 고객으로 삼는 국내 부품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매출 증대와 시장 다각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고급화가 가속되면... 대형TV 바람에 디스플레이 패널 업계도 '분주' 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며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업체들의 가동률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추세는 단기에 그치지 않고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4분기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업체들의 설비 가동률이 9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포인트, 전분기보다는 1%포인트 오른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