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기문을 만드는 사람들…외교부·충청 인맥에 'MB' 그림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2일 귀국해 대선행보에 본격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을 돕는 인사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반기문의 사람들’은 크게 원로 자문그룹, 외교부 인맥, 충청권 정치인, 팬클럽 등으로 분류되며, 최근에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측근 출신 인사들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우선 자문그룹에는 노신영·한승수 전 총리, 금진호 ... (대선주자들 분석:반기문)비정치인 출신 호감…정치권 러브콜 쇄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심리가 인용으로 판결난다면 내년 12월20일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는 훨씬 앞당겨진다. 현재 대선 주자들은 헌재가 인용 판결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 중 한명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다. 반 총장은 최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제 한 몸 불살라서... 추미애 대표,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의원직 상실을 면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상윤)는 23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추 대표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되는데, 추 대표는 가까스로 당선무효형을 피할 수 있게 ... 반기문 “국가 발전에 한 몸 불사르겠다”… 대선출마 시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 불살라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올해로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직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귀국하는 반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국 특파원 기자간담회를 갖고 “귀국 후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면서도 “국가의 발전과 국민 복리민생을 위해 도... 예년 보다 빨라지는 대선 시계…어젠다 설정에 나서는 각 진영 ‘깜깜이’ 차기 대통령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만약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순조롭게 마친다면 오는 20일이 대선 D-1년이 되지만,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 탄핵안을 인용할 경우 60일 이내 차기 대선이 실시된다. 헌재가 언제쯤 결론을 내릴지는 미지수다. 일단 여야 정치권은 조기대선이 치러진다는 것을 전제로 구체적인 공약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짜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