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선에, 창당에..'국정원 증거조작' 정치권선 수면 아래 정치권을 강타했던 국가정보원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에 대한 여야의 논쟁이 경선과 창당 이슈에 가려 관심 밖으로 멀어진 분위기다. 공천 신청 마감으로 경선 대진표를 확정한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채비에 돌입했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요구하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도 통합신당 창당에 더 집중하고 있다. 선거 국면이 조성된 탓인지 1... 與 '공천'·野 '창당' 레이스..지방선거 열기 고조 6.4 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천'과 '창당'이라는 각기 다른 레이스를 펼치며 분위기르 달구고 있다. 새누리당은 15일 공천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다. 17개 광역단체장에 58명이 지원,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을 검토해 오는 3... 통합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16일 열린다(1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통합신당이 오는 16일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다. 신당추진단 박광온·금태섭 공동대변인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3월 중 창당 완료 계획을 전하며 당명은 14일까지 공모를 받은 뒤 발기인대회에서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이슈)통합신당 창당 방식 주목 ◇통합신당 창당 방식 조만간 결론날 듯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을 결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결합 방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지난 2일 제3지대 창당을 발표했지만 신당추진단 논의를 거치면서 합당 방식도 거론되는 양상이다. 5일 회의에서 창당 경로와 일정 전반을 논의한 신당추진단은 조만간 결합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릴 ... 통합방식 놓고 이견 노출..金·安 결단 퇴색될라 2017년 정권교체를 목표로 통합신당 건설에 합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 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세간을 깜짝 놀래킨 통합 발표 이후 결합 방안에 대한 양측의 줄다리기가 길어진다면 자칫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결단 취지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하는 신당추진단은 6일 오후 12시 오찬을 겸한 회의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