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기호 변호사, '통진당 사건 사전 유출의혹' 경위조사 이의신청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사건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가운데 송기호(54·연수원 30기) 변호사가 경위조사보고서를 공개하라고 12일 헌재에 이의신청을 했다. 송 변호사는 “탄핵 증거인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대한 증명력을 헌재가 인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변호사는 “헌재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은 자체 조사 결과 보고서이지 언... 긁어 부스럼 낸 헌재…'김영한 비망록' 해석 논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결정내용 사전 유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부실한 조사 결과와 법원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재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혹의 증거가 된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에 대한 해석을 내놓은 것을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헌재는 11일 통합진보당 해산결정 사전 유출의혹에 대해 자체 경위조사위... 안종범 포스코 커넥션 실토…권오준 회장 ‘묵묵부답’ 박근혜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통해 ‘포레카’ 매각을 직접 챙긴 사실이 공개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역시 포스코 광고 계열사인 ‘포레카’ 매각에 깊숙이 관여됐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차은택 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에 대한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특검, 박근혜-최순실-삼성뇌물 '스모킹건' 확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씨가 사용한 새로운 태블릿 PC를 확보했다. 최씨의 독일 법인회사 코레스포츠(비덱스포츠 전신) 설립 과정과 삼성그룹으로부터 지원금을 수수할 때 관련된 다수의 이메일이 담겨 있어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삼성그룹의 뇌물혐의 입증에 결정적인 물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 세월호 침몰할 때 대통령은 아무것도 안했다 탄핵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3차 변론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정상근무를 했다”는 취지로 자신의 행적을 담은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냈다. 시간대별로 정리해놓은 답변서를 보면 박 대통령이 학생 구조를 위해 한 일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1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처음 보고를 받아 청와대 보고 시스템이 마비됐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