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은 우리차례?”…SK·롯데도 특검 사정권 특검이 삼성 다음으로 SK와 롯데를 정조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당 그룹들의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이미 주요 경영진이 출국금지되는 등 발이 묶였다. 무죄를 자신했던 양사지만, 삼성의 턱밑까지 추적한 특검의 행보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태풍 전야다. SK와 롯데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최순실씨 측과 직접 자금지원을 논의하거나 집행, 전국경제인연합회... SK㈜ C&C vs LG CNS…산은 프로젝트 놓고 재격돌 SK㈜ C&C사업과 LG CNS가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에서 다시 맞붙는다. SK㈜ C&C는 지난 9일 산업은행에 차세대 사업 개발 사업자 재선정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SK㈜ C&C는 당초 입찰 의사를 보였던 LG CNS와 산업은행 프로젝트에서 다시 격돌하게 됐다. SK㈜ C&C는 지난해 12월 212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차세대 사업 입찰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다보스포럼 참석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9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오는 17~20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3년 만에 참석한다. 정 부회장은 다보스포럼 참석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활발한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일 ‘CES 2017’ 현대차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기조 연설... SK㈜ C&C, 산업은행 재입찰 가처분 신청 안하기로 SK㈜ C&C사업이 산업은행 재입찰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SK㈜ C&C 관계자는 2일 "운영 사업자로서 전략적 협업과 대승적 차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초 SK㈜ C&C는 21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입찰에서 LG CNS와의 경쟁 끝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하지만 LG CNS가 SK㈜ C&C...  최태원 SK 회장 "SKMS 개정, 근본적 혁신 이뤄내야" 최태원 SK 회장은 2일 신년회에서 SKMS(SK Management System) 개정으로 근본적 혁신을 추구할 것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17년 경영방침을 ‘SKMS 실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정했다”며 “내부로부터 근본적으로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딥 체인지를 위한 방법론으로 ▲구성원 모두 패기로 무장 ▲경영시스템 업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