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선 3사, 도크 3곳 폐쇄…자산매각 유동성 확보 조선 3사(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가 올해 도크(선박을 건조·수리하는 시설) 3곳을 폐쇄하고 직영인력 1만4000명을 감축한다. 정부는 철강과 석유화학 업계에 대해서도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을 통한 사업재편 승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종별 경쟁력 강화방안 2017 액션... 정부, 1865억 규모 글로벌 백신생산센터 설립 경상북도 안동시와 전라남도 화순군에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춘 백신생산 대행기관이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내 백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을 설립하고 앞으로 5년에 걸쳐 백신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전남 화순군에는 미생... 정부, '트럼프 리스크' 대비, 각국 상무관 소집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상무관회의'를 주재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4/4분기의 수출 회복 분위기를 본격화해, 올해는 연간 수출실적을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무관들이 현지에서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현재 33개국에서 통상·산업·자원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관은 격년으로 본국에서 열리는 상무관회의에 참석해왔다. ... 주형환 "통상정책 논의 위해 미국 방문할 것"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와 통상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의 통상의제가 구체화되는 가운데 일정을 조율해 미국을 방문, 미국측 인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한·미 통상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의 정책 방... 조선밀집지역 집중지원, 업종전환·사업다각화 2400억원 투입 조선업이 불황에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밀집지역에 올해 240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업종전환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시킬 계획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조선밀집지역 2017년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