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임금체납 사업주 구속수사 확대 방침 상습적·악의적 임금체납 사업주에 대해 검찰이 구속수사를 늘리고, 실질적 피해 복구도 도울 방침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해 체납임금 관련 근로자 보호 대책을 수립·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검찰은 임금체납 사건의 벌금액이 체납액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체납하거나 임금 지급 여력이 있는... (현장에서)'타락'의 끝 보여준 교수 류철균 "죄와 배신과 불의와 타락에 몸을 적시며 결단코 이상을 향해 매진했던 그 고독과 우수의 마키아벨리즘을 이해하면서 나는 비로소 인간이라는 존재에 전혀 있을 것 같지 않았던 힘과 용기를 발견했던 것이다." 소설가 이인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소설 '인간의 길'에 쓴 작가의 말이다. 그의 소설은 작가의 생각을 많이 담고 있으며 권력에 대한 강렬한 욕구, 더러운 욕망의 ... '최순실에 연설문 사전보고' 청와대, 관련 보안규정 공개 거부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대통령연설문 등을 사전에 보고한 청와대가 관련 보안규정 공개를 거부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통상위원장인 송기호 변호사는 “청와대가 보안규정 공개를 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송 변호사는 대통령령 ‘보안업무규정’에 따른 청와대 보안업무규정 시행요강 또는 업무규칙 전문을 청와대를 상대로 ... '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이창하씨 친형 구속 건축가 이창하(60·구속 기소)씨의 친형 이모씨가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는 4일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지난 3일 이씨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수단은 지난 1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