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 특혜 없었다" 삼성은 9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된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어떠한 특혜도 받은 사실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이날 순환출자 관련 입장자료를 통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종결된 2015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순환출자 관련 자료를 공정위에 보냈다"며 "당시 로펌 등에 문의한 결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은 순환출자가 단순화되는 ... '뇌물수수'혐의 최순실 특검 출석…"…"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 이날 오전 10시7분쯤 마스크를 쓰고 출석한 최씨는 오늘 조사에 응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특검의 수사가 아직도 강압적이라 생각하는지, 묵비권을 행사할지 등에 대한 질문에도 입을 다문 채 조사실로 올라갔다. 계속된 특검팀의 소환에 거부하면서 2차례 체포돼 강제... '교비횡령 혐의'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 징역 1년 법정구속 교비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 오원찬 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심 총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학사운영권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교비를 횡령한 점이 인정되고 개인적 소송에 사용한 비용... 삼성-애플 디자인특허 '재판 원점으로' 5년여를 끌었던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 특허 재판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삼성이 대법원에서 승소했지만, 1심 법정에서 다시 다투게 됐다.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7일(현지시간) 삼성과 애플의 디자인 특허소송을 1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 디자인 특허 배상액 산정 판결을 유보했다. 항소법원은 배상액을 유지해야 한다는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대법원과 마찬가지로 ...  이재용, 1조원 상생기금 출연 검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조원대 사재 출연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사회환원 약속을 이행하고 본인도 사재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출연금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 사회 기여에 쓰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7일 “이재용 부회장이 1조원 이상을 출연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사회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