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7 경제전망:고용)구조조정 등 여파로 취업자 증가폭 둔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획재정부의 ‘2016~2017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29만명보다 둔화한 26만명으로 예상된다. 고용률은 66.0%에서 66.5%로 0.5%포인트 오를 것으로 기대되나, 실업률도 3.8%에서 3.9%로 0.1%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먼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심리 위축과 창업·투자부진, 구조조정 등... 미국 실업률 9년만에 최저로… 금리 인상 가팔라질 듯(종합)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9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자리 증가세도 이어지면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4.6%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7년 6월 이후 9년 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한 달 전 실업률은 4.9%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실업률을 4.9%로 예상했다. 실제 고용시장... 미 11월 실업률 4.6%… 9년5개월만 최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4.6%를 기록했다고 2(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 4.9%보다 낮은 수치다. 2007년 6월 4.4%를 기록한 이후 9년 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지난 10월 실업률은 4.9%였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내년 실업률 3.9%…2002년 이후 최고치 전망" 내년도 실업률이 200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보다 둔화한 29만6000명에 그쳤다. 고용률은 60.4%로 0.1%포인트 상승했으나 실업률도 같은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은 20대 졸업생을 중심으로 노동시장 진입이 활발했지만 경제불황으로 인해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늘었... 실업난의 그늘…취업기관 의존하는 청년들 청년 구직자들의 직업알선기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욱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원이 ‘11월 노동리뷰’에 게재한 ‘청년(15~29세) 실업자 구직경로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민간 직업알선기관을 통한 구직 비율은 2008년 상반기 15.8%(5만1000명)에서 올해 상반기 44.7%(21만4000명)로 급증했다. 부문별로 공공 알선기관을 통한 구직 비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