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해외 호재만 바라보는 코스피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2100선을 회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이 예상보다 시장 친화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단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에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의 경우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는 ... 하락하는 원·엔 환율, 어떤 종목 담아볼까 최근 달러 약세로 인해 원화 가치와 엔화 가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은 계속해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에는 원·엔 환율이 999.08원에 마감하면서 두 달만에 1000원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2일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일본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기업들에 주목해...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210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회복했다. 미국발 훈풍에 대형 경기민감주들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롯데그룹을 위주로 중국 소비관련주들이 동반 급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1포인트(0.53%) 오른 2102.65에 장을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회 연설이 다소 유화적이였고, 미국 증시 급등... 코스피, 외·기 동반매수에 '상승'…2110선 안착 시도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며 211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 효과에 간밤 뉴욕 3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데 따른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2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91% 오른 2110.7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2억원, 49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045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 사흘만에 2090선 회복…경기민감주 반등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했고, 전일 부진했던 대형주들이 살아나면서 지수도 209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2포인트(0.29%) 오른 2091.64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지수는 2월 한 달 간 2067~2091선에서 움직이며 1.16% 상승으로 기록됐다. 장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은 오후장 매수로 돌아섰다. 598억원 순매수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