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수 특검 "우병우 영장 재청구 하면 100% 발부" 박영수 특별검사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좀 더 일찍 소환했어야 했다는 비판에 대해 기존 수사 종료 후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며 영장 재청구 시 100% 발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특검은 3일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다른 수사도 안 한 상태에서 우 전 수석 수사하다가 만에 하나 판이 깨지면 어떻게 하나"며 "우 전 수석에게 적용된 8개 범죄 사실을 찾는 게 쉽지 않... 박영수 특검 "국정농단 진짜 고리는 정경유착"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크게 두 고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용한 최순실의 국정농단이고 또 하나는 정경유착입니다. 우리 특검팀은 최순실은 물론,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 나라를 개선하려고 했습니다.” 90일간 쉼 없이 달려온 백전노장 박영수 특별검사는 그동안의 소회를 이렇게 정리해 했다. 박 특검은 3일 열린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특검 "삼성 수사 충분…세기의 재판 될 것"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마무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의 수사 결과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 특검은 3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삼성 관련 수사는 특검에서 충분히 했다"며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를 하지 못해서 그렇지 삼성 부분은 나중에 여러분이 재판 과정을 보면(알겠지만) 엄청나게 했다"고 강조했다. 특검팀은 수사 기간 만료일인 지난달 28일 뇌물공여... 박영수 특검, 6일 수사 결과 직접 발표 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특검팀 최종 수사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특검팀 관계자는 2일 "박 특검이 이날 오후 2시 직접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발표할 때 특검팀에서 누가 배석할지, 발표 방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현재로썬 박 특검이 직접 발표를 하고 박충근·이용복·양재식·이규철 특별검사보와 윤석렬 수사팀장 등이 배석해 취재진 질문에 ... 특검, 우병우 등 수사 기록 3일 검찰 이첩 완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90일간 수사 기간이 종료된 2일에도 최종 수사 결과 발표와 검찰로의 수사 자료 이첩 준비 등을 위해 바쁜 하루를 보냈다. 박영수 특검을 비롯해 이규철 특별검사보 등 특검팀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변함없이 출근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수사 기간 연장 불승인으로 지난달 28일 수사 기간이 종료됐지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