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파면)중소중앙회 "분열된 국론 모아 위기극복해야" 중소기업계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 "이제는 통합해야 할 시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일 헌재 파면결정 직후 논평을 내고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을 냉정히 인식하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금 대한민국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실업자는 100만명을 넘... 문재인 "이제 시작, 함께 시작합니다"… 대선주자 탄핵 첫 반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10일 인용됐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 탄핵 이후 향후 대선 일정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주요 대선 중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가장 먼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문 정 대표는 페이스북 페이지 배경사진에 "이제 시작입니다. 함께 시작합시다"라고 썼다. 이어 '위대한 국민께 경의... 박원순 탄핵 심경 “비로소 봄이 왔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에 대해 “비로소 광장에 봄이 당도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박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 직후인 10일 오전 11시 30분쯤 SNS에 글을 올렸다. 박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을 환영한다. 2017년 3월10일 오늘로써 대한민국의 이전과 이후는 달라졌다”며 “촛불 민심을 담아낸 광장, 그 성숙한 광장 민주주... 헌재 "대통령 박근혜 파면한다"…8대 0 전원일치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전원재판부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재판관 8명의 전원 일치된 의견으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다. 이로써 박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직위와 권한을 모두 상실했다. 재판부는 "박 대통령은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실을 철저히 숨겼고 이를 부인하고 오... 탄핵 인용되면 잔치국수집은 대목이다 文 32%, 安희정 17%, 黃ㆍ安철수 9%- 심상정 '박근혜 탄핵심판 선고, 8:0으로 인용될 것…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