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탄핵 인용 후 증시, 향후 전망 센터장에 듣는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안 인용에 코스피가 2100선에 재차 다가서며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주식시장에 안도감이 유입되며 추가적인 반등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가 12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에게 자문한 결과, 센터장들은 이번 이슈로 증시내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걸로 기대했다. 단기 지수 방향은 상승쪽에 무게... (박근혜 파면)'세월호 7시간' 판단 보류는 면죄부인가 많은 헌법 전문 법률가들의 예상대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 중 헌법상 ‘국민의 생명권 보호의무 위반(세월호 7시간)’을 두고 사실상 유일하게 헌법 재판관들 의견이 엇갈렸다. 재판관들은 10일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에서 이 의무가 탄핵소추사유가 될 수 없다는 큰 틀에서는 의견이 일치했지만, 세월호 참사 당시 행적과 주장 등에 대해서는 6대 2로 판단이 달... (박근혜 파면)"국회 소추절차 적법"…대통령 측 주장 각하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가결 절차에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위법이 없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의 각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10일 탄핵소추안을 전원 일치 인용하면서 박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재판부는 먼저 “탄핵소추의결서의 헌법 위배행위 부분이 분명하게 유형별로 구분되지 않은 측면이 없지 않지만, 법률 위배행위 부분과 종합해 보면 소추사유를... (박근혜 파면)경찰, 탄기국 사망사건 용의자 수배 박근혜 탄핵 반대 측의 반발이 극심한 가운데 이날 사망한 김모(72)씨가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에 의하면 CCTV 확인결과, 탄기국 측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버스를 탈취해서 운전하다가 소음관리차와 충돌해 소음관리차 위에 있던 철판이 떨어지며 김씨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탄기국 측은 헌법재판소로 무리하게 진입을 ... (박근혜 파면)안창호 재판관 "제왕적 대통령제 개혁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파면된 가운데 안창호 재판관이 현행 헌법의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혁 필요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공안 검사 출신인 안 재판관은 2012년 새누리당 추천으로 재판관이 됐다. 보수 이념을 지향하는 그는 이날 보충의견을 통해 분권형 정치체제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안 재판관은 10일 선고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