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미 재판관 "분열·반목 떨쳐내고 화합·상생해야"(종합) "우리 헌법재판소는 바로 엊그제 참으로 고통스럽고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이제는 분열과 반목을 떨쳐내고 사랑과 포용으로 서로를 껴안고 화합하고 상생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정미(55·사법연수원 16기)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6년간의 재판관 임기를 마치는 날 헌정사상 처음 대통령을 파면한 탄핵심판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 박근혜 탄핵은 새로운 스타도 만들었다 '박근혜 탄핵' 사태로 큰 활약을 보이며 스타가 된 사람들이 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탄핵 상황에 직간접적으로 엮이면서 대중적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스타가 된 교수 가족 한국 정치 전문가인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는 영국 BBC와의 온라인 화상인터뷰하나로 전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다. 켈리 교수의 두 아이와 부인도 포함해서다. 켈리 교수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 朴이 떠나자 증시가 웃었다 탄핵은 호재였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지난 10일 코스피 지수는 0.30% 오른데 이어 13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2110.2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0.25% 가량 뛴 613.76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증시의 반등 시도가 계속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굿모닝 경제]'근혜노믹스'도 파면됐다 한국경제 ‘잃어버린 4년’…3만달러대 벽에 막히고 신성장동력-개혁 ‘미완’- (르포)잦아드는 미싱소리…중국 수출 막히며 공장 올스톱 위기- 격동의 한 주…연준 금리인상·브렉시트 공식선언·네덜란드 총선 등- 공정위, 한국GM 허위광고에 과징금 6900만 원 부과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박 전 대통령 "진실은 밝혀진다" 발언, 야당 일제히 비판 12일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자신의 사저로 돌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믿고 성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한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말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은 ‘탄핵 불복이라면 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이라는 반응을 일제히 내놨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 발표 직후 내놓은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