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혐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뇌물수수 등 혐의를 적용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탄핵소추 인용으로 파면된 뒤 17일, 검찰 소환 조사 후 5일만이다.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 조사 결과 박 전 대통령은 총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검찰 특수본은 최순실씨 ... 검찰, 이르면 이번주 초 박 전 대통령 구속영장 결정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초읽기이 들어갔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주말 동안 박 전 대통령의 수사기록을 전반적으로 검토하는 등 구속영장 청구 전 다지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구속영장 청구를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박 전 대...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뇌물죄 입증 여부에 재계도 촉각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마침내 검찰에 출석하면서 재계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핵심은 뇌물죄다. 뇌물죄 혐의 입증 여부에 따라 공여자인 삼성, SK, 롯데, CJ 등 대기업들의 운명도 갈린다.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직결되는 것은 물론 최태원 SK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의 줄기소가 이어질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 박근혜 전 대통령 조사 시작…영상녹화 거부 검찰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간단한 티타임 뒤 본격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24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곧바로 10층 조사실 옆 1002호 휴게실에서 오전 9시25분부터 노승권 1차장 검사와 10분가량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장현, 유영하 변호사가 동석했다. 노 차장검사는 조사 일정과 진행 방식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 그녀의 '올림머리'는 여전히 완벽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남색 코트 차림이었으며 트레이드마크인 '올림머리'로 단장했다. 박 전 대통령 자택은 이날 오전 4시30분 불이 켜졌다. 검찰 조사를 앞두고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일과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담당하는 정송주·매주 자매는 오전 7시11분께 택시를 타고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