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경기 경선도 77.44% 압승…5연승 '파죽지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1일 경기 경선에서도 7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 안 후보는 이날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 대선후보 순회 경선에서 유효투표 2만4366표 가운데 1만8870표(77.44%)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손학규 후보는 4994표(20.29%), 박주선 후보는 522표(2.27%)를 각각 얻었다. 안 후보는 이날까지 5차... '문재인 때리기'로 재미 본 안철수, 정책·비전은 실종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당 후보 때리기로 지지율 상승 효과를 보고 있지만, 정작 대권 후보로서의 정책과 비전은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안 후보는 자신이 문 후보를 꺾을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반문(문재인) 정서를 결집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 최근 문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정책·비전 알리기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상대... 안철수, 영남서도 '문재인 대항마' 강조전략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호남·제주 경선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유일한 대항마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안 후보는 30일 진행되는 대구·경북·강원 경선을 통해 문 후보와의 ‘양자 대결 구도’를 계속 부각하면서 ‘반문(문재인) 정서’를 결집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29일 “호남에... '사실상 대선후보' 안철수, 당 주도권 확보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당의 지지기반이자,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안 후보가 대선 전 연대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개헌 시기 문제 등에 대해 이견이 있었던 당내 중진 의원들과의 주도권 경쟁에서도 승리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안 후보 주도로 당의 주요 노선이 정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 안철수, 전북 경선서도 72% 압승…사실상 본선행 확정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26일 전북 경선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광주·전남·제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데 이어 전북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대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현장투표 유효득표수 3만287표 가운데 2만1996표(72.63%)를 얻어 7461표(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