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크라우드펀딩, 시행 14개월간 아이디어 '절반' 사업화…224억 조달 창업·벤처기업에 투자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이 시행 후 지난달 말까지 약 14개월간 절반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153개 기업(160건)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 투자자로부터 224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평균조달액은 1억5000만원이었다.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이 조달할 수 있는 모집한도는 7억원이다. 펀딩 성공률... 법무법인 태평양,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신제윤(사진)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신 고문은 2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금융정책과 과장,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 등으로 근무했다. 이어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을 거쳐 2011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2... 금리인상에 회사채 수급 불안 가중…신용경색 땐 '채안펀드' 가동 금융당국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국내 회사채 시장 전반의 수급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보고, 필요시 '채권시장 안정펀드(채안펀드)'를 즉시 재가동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에 많은 비우량물 수급 안정을 위해 프라이머리 유동화증권(P-CBO)과 회사채 인수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대응할 방침이다. 16일 금융위원회는 '회사채 발행 및 인수지원' 브리핑을 ... 금융위, 미래에셋대우에 과징금 최고 20억 제재 금융위원회는 8일 제4차 정례회의를 열고, 증권신고서 제출의무를 위반 미래에셋대우(006800)에 과징금 20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베트남 소재 랜드마크 72 빌딩과 관련해 3000억원의 대출채권을 유동화했다.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대우는 엘엠제일차 등 15개의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으로 공모에 따른 증권신고서... 회계업계 "감사지정제, 상장사 전반으로 확대해달라" 회계업계가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감사인(회계사) 지정제를 적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감사인의 독립성을 키우겠다는 취지로 감사인 지정제를 대폭 확대키로 했지만, 바닥으로 떨어진 감사품질을 회복하기엔 역부족하다는 목소리다.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회계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에 관한 공청회'에 참석한 회계업계 관계자...